일단.. 프리미어 프로.. 정말 많이 좋아졌다. ^_________^

▶ 단점

1. 엄청난 하드 공간을 낭비하게 된다. 엄청난 사이즈의 프리뷰 화일을 생성해야만이 작업이 가능하다.

2. 시스템이 딸리면 작업이고 나발이고 없다. 펜티엄4 2.5GHz 1G DDR메모리 사양을 권장하다.

3. 실시간을 확인하기 어렵다. 시간감각을 갖고 편집에 임할 수 없다. 물론 위의 권고 사양이 상이면 실시간이 가능하다. 비록 영상이 조금 떠는 감이 있어도.

▶ 장점..

1. 인터페이스가 애프터 이펙트과 비슷해졌다. 애펙의 composition과 대응되는 개념으로 sequence가 생겼는데, 이는 그룹이라는 개념을 한차례 진화시킨 형태로 생각하면 되겠다.

2. 트랜지션이 과거 A/B트랙사이에서만 적용되던것이 모든 레이어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깜딱 놀랐다. 이제 손쉽게 자막에도 등장효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3. 프리뷰에서 Alt키를 누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이펙트를 확인할 수 있다.

4. 타임트랙의 view가 손쉽게 변경될수 있으며 각 레이어별로 다른 view를 지정할 수 있다. (클립의 프레임단위로 영상의 정지화면을 보거나 클립 앞/뒤쪽만 정지화면을 표시하는 등의 것)

5. wmv가 임포트 된다.. 정말 굿~인 일이다..

6. 클립의 고유의 사이즈가 유지된다. 예전처럼 자동으로 전체화면으로 퍼지지 않게 됐다..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그 외에 잡다한 것들이 업데이트 되었다.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가 간결해 졌다.

▶ 잠시 혼돈을 느낀 것..

1. 처음에 transparency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필터에 포함돼 있을 줄이야..
이전 버전에서 Motion과 함께 빈번하게 사용했던 기능인데 말이다.
블루스크린에서 블루를 빼거나 크로마키 기능들을 담고 있는 바로 그 기능 말이다. 비디오 필터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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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 프로에서 fade in/out 설정 법
--머.. 일단.. 타임라인에서 show opacity handles를 볼 수 있게 설정한다. 그리고 나서 펜툴을 선택하고.. Ctrl키를 누르면 키프레임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삭제는 키프레임을 선택한 후 del키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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