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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비가 작작 내리더니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햇볕이 쨍쨍한것이 무지 덥더군요.. ㅎㅎ
방구석에서 방바닥 디자인하다가..
"이러다가 허리가 새우맛살 되는거 아닌가? @_@;;" 하는 두려움에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옴팡지게 왔었는지..
곳곳에 웅덩이도 있고.. 한강이 황하도 아닌데.. 흙탕물이 흥건~했더랬지요.. ㅎㅎ
** 이번에 올리는 사진들은 가로 1920 픽셀입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_^;
비온 뒤에는 웅덩이가 많아서 반영샷 찍기가 좋드라구요.. ㅎㅎ
햇살은 정수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강렬해서..
마치.. God이 "천지 창조 again!!"을 외치는 줄 알았다능.. @_@;;
지가 황하인줄 아는 한강..
날씨는 참 좋았드랬지요...
땀이 질질질 흘러 내려 몸뚱아리 통채로 꿀 바른 느낌만 아니었다면..
기분이 파인 땡큐했을 날씨입니다.
놀러가자!! 서쪽 바다로.. +_+;;
유난히 서쪽 방향 차들이 많았던 강변북로.. 부릉부릉~~ ㅎㅎ
흙탕물과 반영샤샤샤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