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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23:12
song786님.. 오셨군요.. ㅎㅎ
수식은 간략하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수식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길어진다면.. 그건 데이터 구조 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
데이터 구조를 변환하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1. n함수..
도움말에 보면 "숫자로 변환된 값을 반환합니다."
도움말이 원래 이 따위입니다. 영어를 한글에 때려넣다보니.. 무슨 개 풀 뜯어먹다 반추하는 소리같습니다.
"숫자로 변환할 수 있는 값은 숫자로 만들고 변환할 수 없으면 0을 반환하는 함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N(7) → 7이 숫자이므로 그냥 숫자 7을 반환합니다. 아무짓도 안하는 거죠.. 쓸데없는 짓입니다.
=N(DATE(2013,12,31)) → 날짜 데이터는 일련의 숫자로 반환해줍니다. 2013-12-31일은 41,639입니다.
날짜 데이터는 직접 계산식으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짓입니다.
=N("문자일때") → "문자일때"는 텍스트 값이기 때문에 숫자로 반환할 수 없고.. 그래서 0을 반환합니다.
문자인 값을 찾을때 좋겠습니까? ISNUMBER()라는 함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걸 쓸 이유는.. 쓸데없습니다.
=N(TRUE) → 논리값은 TRUE는 1을 FALSE는 0을 반환합니다. 머.. 굳이.. 직접 사칙연산이 가능하기때문에.. 굳이.. 쓸데없습니다.
그럼.. 이 쓸데없는 함수는 도데체 어디에 쓸까요?
수식에 메모를 남길때 사용합니다.
아래와 같은 수식이 있다고 하지요..
=23000+45000+45000
나름 처음 수식을 작성했을때는 뒷부분에 붙는 값들이 의미가 있어서 따로 수식으로 분리해서 입력했을겁니다.
시간이 지나서 의미를 파악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이 이 수식을 봤을때는.. 멘붕에 돌입하겠지요..
그래서 N함수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수식에 힌트를 남겨 놓습니다.
N("텍스트")는 0값을 갖기 때문에 수식의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0을 더하는 거니까요..
=23000+N("밥값")+45000+N("술값")+45000+N("택시비")
시간이 지나서 봐도 각각의 값이 가진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겠죠..
Shift+F2를 눌러 셀에 메모를 달 수도 있지만.. 보기 안 좋을 뿐더라.. 마우스를 대고 하나씩 살표보기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수식에 힌트를 남길때 N함수를 사용합니다.
2. --연산자..
이 듣보잡 연산자는 무엇인가요.. =_=;;
이 연산자는 마이너스를 연속으로 두번 입력한 연산자입니다.
마이너스의 마이너스이기때문에 +연산자가 됩니다.
그럼 그냥 +를 사용하지 왜 --연산자를 사용할까요?
--연산자가 Value()함수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Value함수를 사용할 곳에 --연산자를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텍스트로 저장된 숫자를 숫자데이터의 숫자로 만든다던가..
텍스트로 저장된 날짜데이터를 날짜데이터로 변경해주던가할때 사용합니다.
'1234라는 값이 A2에 있다고 하면..
VALUE(A2) 한것과 --A2한것이나 결과는 값습니다. 둘 다 숫자로 변환된 1234라는 값을 반환합니다.
'13/8/4 라는 값이 A3에 있다고 하면.
VALUE(A2) 한것과 --A2한것이나 결과는 값습니다. 둘다 2013-8-4라는 날짜 데이터를 반환해줍니다.
다만 논리값일 경우에는 VALUE함수는 #VALUE! 에러를 내지만..
--연산자는 1또는 0을 리턴합니다.
VALUE를 치기 귀찮아서 --를 많이 사용합니다.. ㅋㅋ
여담이지만.. A2값을 변환할때..
--A2와 =A2+0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마이너스를 두번하나.. 뒤에 0을 더해주나 똑같다는 말이지요..
다만 --연산자가 훨씬 입력하기 편하겠죠..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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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786님.. 오셨군요.. ㅎㅎ
수식은 간략하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수식이 안드로메다급으로 길어진다면.. 그건 데이터 구조 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
데이터 구조를 변환하는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1. n함수..
도움말에 보면 "숫자로 변환된 값을 반환합니다."
도움말이 원래 이 따위입니다. 영어를 한글에 때려넣다보니.. 무슨 개 풀 뜯어먹다 반추하는 소리같습니다.
"숫자로 변환할 수 있는 값은 숫자로 만들고 변환할 수 없으면 0을 반환하는 함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N(7) → 7이 숫자이므로 그냥 숫자 7을 반환합니다. 아무짓도 안하는 거죠.. 쓸데없는 짓입니다.
=N(DATE(2013,12,31)) → 날짜 데이터는 일련의 숫자로 반환해줍니다. 2013-12-31일은 41,639입니다.
날짜 데이터는 직접 계산식으로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쓸데없는 짓입니다.
=N("문자일때") → "문자일때"는 텍스트 값이기 때문에 숫자로 반환할 수 없고.. 그래서 0을 반환합니다.
문자인 값을 찾을때 좋겠습니까? ISNUMBER()라는 함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이걸 쓸 이유는.. 쓸데없습니다.
=N(TRUE) → 논리값은 TRUE는 1을 FALSE는 0을 반환합니다. 머.. 굳이.. 직접 사칙연산이 가능하기때문에.. 굳이.. 쓸데없습니다.
그럼.. 이 쓸데없는 함수는 도데체 어디에 쓸까요?
수식에 메모를 남길때 사용합니다.
아래와 같은 수식이 있다고 하지요..
=23000+45000+45000
나름 처음 수식을 작성했을때는 뒷부분에 붙는 값들이 의미가 있어서 따로 수식으로 분리해서 입력했을겁니다.
시간이 지나서 의미를 파악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이 이 수식을 봤을때는.. 멘붕에 돌입하겠지요..
그래서 N함수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수식에 힌트를 남겨 놓습니다.
N("텍스트")는 0값을 갖기 때문에 수식의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0을 더하는 거니까요..
=23000+N("밥값")+45000+N("술값")+45000+N("택시비")
시간이 지나서 봐도 각각의 값이 가진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겠죠..
Shift+F2를 눌러 셀에 메모를 달 수도 있지만.. 보기 안 좋을 뿐더라.. 마우스를 대고 하나씩 살표보기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수식에 힌트를 남길때 N함수를 사용합니다.
2. --연산자..
이 듣보잡 연산자는 무엇인가요.. =_=;;
이 연산자는 마이너스를 연속으로 두번 입력한 연산자입니다.
마이너스의 마이너스이기때문에 +연산자가 됩니다.
그럼 그냥 +를 사용하지 왜 --연산자를 사용할까요?
--연산자가 Value()함수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Value함수를 사용할 곳에 --연산자를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텍스트로 저장된 숫자를 숫자데이터의 숫자로 만든다던가..
텍스트로 저장된 날짜데이터를 날짜데이터로 변경해주던가할때 사용합니다.
'1234라는 값이 A2에 있다고 하면..
VALUE(A2) 한것과 --A2한것이나 결과는 값습니다. 둘 다 숫자로 변환된 1234라는 값을 반환합니다.
'13/8/4 라는 값이 A3에 있다고 하면.
VALUE(A2) 한것과 --A2한것이나 결과는 값습니다. 둘다 2013-8-4라는 날짜 데이터를 반환해줍니다.
다만 논리값일 경우에는 VALUE함수는 #VALUE! 에러를 내지만..
--연산자는 1또는 0을 리턴합니다.
VALUE를 치기 귀찮아서 --를 많이 사용합니다.. ㅋㅋ
여담이지만.. A2값을 변환할때..
--A2와 =A2+0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마이너스를 두번하나.. 뒤에 0을 더해주나 똑같다는 말이지요..
다만 --연산자가 훨씬 입력하기 편하겠죠..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